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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쏠한 종합 정보

설 연휴 고궁과 문화재 개방 안내

설 연휴는 가족, 친지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명절을 맞아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이 무료로 개방되면서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기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설 연휴 동안 무료 개방되는 주요 시설과 이를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설 연휴 무료 개방의 혜택

설 명절에는 국민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명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주요 시설들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이는 단순히 금전적인 부담을 줄이는 것을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입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어 전 연령대가 만족할 수 있는 명절 활동이 됩니다.


2. 무료 개방 시설 종류 및 활용 팁

(1) 박물관 및 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이 무료 개방됩니다.

  • 활용 팁:
    • 사전에 전시 일정을 확인하여 관심 있는 특별 전시를 놓치지 마세요.
    • 가족 구성원의 관심사를 반영해 어린이 체험 공간이나 지역 문화 전시를 중심으로 관람 일정을 세우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 고궁과 문화재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주요 고궁과 함께 종묘와 같은 문화재도 무료로 개방됩니다.

  1. 무료 개방 기간:
    • 2025년 1월 25일(토) ~ 1월 30일(목)
    • 대상:
      • 조선왕릉 등 22개소 (창덕궁 후원 제외).
      •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공간도 해당 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 가능.
  2. 특별 행사:
    • 세화 나눔 행사:
      • 일시: 2025년 1월 28일(화) ~ 1월 30일(목) (3일간).
      • 장소: 경복궁 흥례문 광장.
      • 내용: 손유영 작가와 협업하여 '푸른 밤이 그려진 깃발과 수문장 고양이들'이라는 주제의 세화 제작.
      • 배포:
        • 오전 10시 20분과 오후 2시 20분, 총 6,000부 선착순 배포.
  3. 추가 정보:
    • 세화는 행사 현장 QR 코드를 통해 디지털 그림으로도 다운로드 가능.
    • 1월 27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 '국가유산진흥원'을 추가하면 '수문장 교대의식 캐릭터' 무료 이모티콘 25,000개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음.

설 연휴 기간 동안 주요 문화재와 유적지가 무료 개방되며, 세화 나눔 등 특별 행사가 진행됩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문화 체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QR 코드와 카카오톡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도 제공됩니다.

 
 
 
 
 

설 연휴 무료 개방 시설 안내: 온 가족이 즐기는 풍성한 명절 나들이

(3) 자연 휴양림 및 공원

산림청 산하의 자연휴양림, 국립공원 일부도 설 연휴 기간 동안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 활용 팁:
    • 날씨가 좋다면 가벼운 산책이나 피크닉을 계획해보세요.
    • 자연 속에서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주의할 점

  • 방문 전 사전 확인: 일부 시설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해당 시설의 홈페이지나 전화로 개방 여부와 운영 시간을 확인하세요.
  • 교통 및 주차: 명절에는 교통량이 증가하므로 대중교통을 활용하거나 주차 공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전과 예절: 시설 이용 시 안전 수칙과 공공 예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4.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 만들기

설 연휴 무료 개방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될 수 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고즈넉한 전통 문화 공간이 좋은 쉼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설 연휴, 무료 개방 시설들을 통해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가까운 곳에서도 충분히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